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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전 총장은 23일 오후 2시 대구시교육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6·2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그동안 출마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해 왔으나 출마권유가 너무 강해 도저히 거부할 수 없었다"는 우 전 총장은 "아직까지 공약이나 조직 등 준비된 게 별로 없지만 맨몸으로 선거에 나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학총장으로서 대학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했지만 초·중등 교육은 더욱 중요하다"며 "지금까지의 대학운영의 경험을 살리면 대구의 교육을 발전시키는 데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우 전 총장은 "지금대로 우익 성향의 인사들이 난립하게 되면 좌파 진영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우익 성향 후보들의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밝혔다.
우 전 총장의 출마 선언에 따라 대구시교육감 선거는 큰 변화를 맞게 됐다. 그는 지금까지 선거운동은 전혀 한 적이 없는데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항상 인지도 1위를 차지해왔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다른 예비후보들은 우 전 총장의 출마에 대해 "그는 국가의 큰 일을 해야 한다. 그분이 대구 교육감의 작은 자리를 노리는 것은 지금까지 그가 쌓아 온 좋은 교육자로서의 이미지를 한 순간에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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