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각 당은 모두 '사람개혁 정치개혁'을 말하고 있으나 대구시민과 유권자 다수는 '정치공황' 몰 상식을 걱정속에 우려하고 있다. 시민들의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고 각당이 소기의 목표와 정치개혁을 달성하기 위해선 '성향코드'를 소수의 맹목적 지지층이 아닌 다수의 비판적 지지층, 아니 현상황에서는 '무 정당 층'으로 변한 시민 다수에게 잦대를 맞춰야 할 것이다.
묵묵히 지켜보는 무 정당 층은 정치적 무뇌층이 아닌 정치적 숙련층이다. 웬만한 레토릭으로 속아넘어갈 부류가 아니다. 이런 국민을 다시금 끌어들이기 위한 갖은 방법은 단하나 정치권의 혹독한 반성과 자성뿐이다.
대구시민이 감동할 정치개혁을 행하는 정치집단은 지선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이다. 정치집단 전체가 계획적 기획연출에 실패한다면 지선결과는 또 그나물에 그밥들의 도토리들의 난립이고, 곧 정치공황 정치퇴보를 의미할 뿐이다.
각설하고 중남구에서 지선에 출마를 꿈꾸는 현 출마 예정자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나물에 그밥으로 지난 지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 탈당한 해당행위자들이 대다수로 구성된 들러리들로 공천 가닥이 잡혀가는 느낌은 필자만의 기우일까? 주위를 살펴보면 불만과 의혹만 증폭되고있다.
특히 중남구 지선 출마예상자들의 면면은 구태의연한 전,근대적 사고 성향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끌어내기 위해 등장한 구시대 패러다임 정치의 마지막 세대임을 누차 강조해 왔던 지금까지의 지역 발전 발언은 끝내 하나의 정치적 수사로 변하고 있다.
정치권이 소신 청렴 비리 신뢰를 바탕으로 참신하고 깨끗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한 것은 출마예상자들을 지켜보고 깨끗한 정치는 정치적 쇼였음을 만천하에 스스로 폭로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은 왜 일까?
주성영 발언, “고령자. 3선이상자. 의장출신, 공천 배제” 역풍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인 주성영 국회의원이 6·2지방선거와 관련해 “65세 이상 고령자. 3선이상자. 의장출신, 후보자들은 원칙적으로 지방선거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안을 만들어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데 대해 주 의원의 역풍이 아니라 한나라당 역풍이 불고 있다.
주 의원의 발언에 대해 야당인 민주당이 “노인을 폄하하는 발언”이라고 지적했으며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마뜩찮은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고령’이란 이유로 능력과 상관없이 공천에 탈락됐다며 한나라당을 탈당, 친박으로 국회에 입성한 박종근, 이해봉 의원을 포함해 홍사덕, 박희태 의원 등 상당수 고령 의원들은 차기 총선을 의식해 불편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주 의원의 발언이 단지 지방선거에만 국한되는 것이라면 발언의 진정성이 의심받게 되고 총선에도 똑같은 잣대를 들이댄다면 65세 이상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퇴진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셈이니 평지풍파가 될 것이란 지적이 많다.
한국사회가 노령화 사회로 접어든 마당에 건강과 능력이 있는 누구든지 나이와 관계없이 일을 하고 공익을 위해 봉사할 수 있고 현직 국회의원 중 65세가 넘어도 의정활동이 젊은 의원에 비해 결코 뒤질 것이 없음에도 주 의원의 발언은 사려 깊지 못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지난해 10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65세가 훨씬 넘은 박희태 전대표를 자신의 연고지도 아닌 양산에 공천하였던 전력이 있음을 들어 민주당 등 야당은 ‘국회의원 따로 지방선거 따로’인 이중잣대를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오는 6.2일 치러질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선정과정은 도덕성 등 5가지 공천심사기준을 확정 했다. 도덕성, 정책 및 비전제시, 행정·의정활동능력 등 후보자의 전문성과, 지역유권자 신뢰도, 당과 사회에 대한 기여도 여부, 당선가능성 등이다. 그러나 주 의원의 발언은 이런 잣대를 무시하게 된다. 지역과 무관한 사람이거나 돈 공천이 될 우려가 크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주 의원의 발언은 지방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공천한다는 원칙론으로 보여지지만 매우 사려깊고 신중하지 못한 돌출 발언이라는 비난에서 자유롭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당혹감을 나타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