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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교육감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대구교육이 변화하려면 공급자에 맞춰진 촛점을 이제는 수요자, 즉 학생들에게로 맞춰야 한다. 직선제 교육감도 넓은 식견으로 사회현상을 다각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며 시민의 대표자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법의 정신을 바탕으로 각종 비리로 추락한 대구교육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 주요 공약 사항은 무엇인가
학력, 문화, 배려 등 3대 축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겠다.
첫째, ▲ 대구교육청 주도로 대구인강(인터넷강의) ▲ 방과후 학교의 대폭확장 ▲ 헌법상 교육기본권의 내용으로서 학교선택권 인정 등 시장원리를 과감하게 도입해 맑고 새로운 질서의 창출로 교육현실에 활력을 주입함으로써 사교육을 능가하는 공교육의 충실화, 교육의 수월성 원칙을 실현하겠다.
둘째, ▲ 대단위 청소년컨벤션센터 설립 ▲ 예술중학교의 신설 등 청소년은 ‘공부하는 기계’가 아닌 ‘존중 받아야 할 고귀한 인격체’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라게끔 뒷받침하겠다.
셋째, ▲ 뒤쳐진 학생들에 대한 ‘책임교육제’ 실시 ▲ 대구시내 지역 간 교육격차의 해소 ▲ 전문계 고교에 대한 지원 확충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과 악 조건에 처해진 아이들에 대해 한 아이라도 포기하거나 놓칠 수 없다는 심정으로 각별히 배려하겠다.
◆ 타 후보와의 차별성과 경쟁력은
법률전문가로서 법과 원칙에 근거한 공정성을 실현키위해 살아왔다. 교육감에 당선된다면 어떤 누구도 불이익과 형평성에 어긋남이 없을 것이고 각종 비리와 부패 또한 엄격한 법의 잣대 앞에 해소 될 것이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적임자라 생각한다.
◆ 교육 현장감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교육감이란 자리는 단순히 초‧중‧고를 담당하는 수장이 아니다. 정치권과 같이 직선제로 선출되는 만큼 시민의 대표자이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하고 넓은 식견으로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교육의 전반적 문제해결을 해야한다. 또한 법과 원칙에 따라 각종 부정‧부패‧비리를 척결 해야한다.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누가 적임자인가 판단해주길 바란다.
◆ 무료 급식에 대한 생각은
예산 문제 등 현실적으로 교육청만의 단독 집행으로 전면 급식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무료 급식 비율을 점진적으로 올려 나가야 한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판사로, 변호사로, 대학교수로 직업을 바꾸며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왔다. 이제 고향 후배들을 단순한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라 ‘존중받아 마땅한 고귀한 인격체’로 발상을 전환하여 교육의 시스템을 새로이 짜나가려고 하는 대장정을 시작하였다.
교육목표 첫째는 학력의 대폭신장이다. 보통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서비스를 받으며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 무너져 가는 공교육의 회생이 급선무이다. 그리고 살아난 공교육이 사교육을 이길 수 있도록 모양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학원이나 과외에 보내지 않더라도 대체로 학교에서 행해지는 교육에 만족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다. 방과 후 학교 운영의 내실화, 충실한 인터넷 강의를 다수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방안 등이 교육행정의 우선목표로 부상할 것이다.
우리가 기본적인 점을 잊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기본, 본질이라는 것은 교육행정의 책임자로서 양질의 교육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원활하게 제공되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측에 우선적으로 시장의 원리, 경쟁의 원리가 스며들어 참신한 기풍을 조성하도록 해야 한다.
교직은 일부 교사들의 철밥통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훌륭한 봉사의 기회가 되도록 새로운 자리매김으로 아이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우수한 교사는 눈을 뜨고 발굴하여 그에 합당한 충분한 대우를 해주고,부적격, 불량교사를 반드시 가려내어 재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되 정히 그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나 또 본인을 위해서도 교단에 섬이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에는 퇴출시켜야 한다. 교육감으로서 어떤 난관이 닥치더라도 나는 반드시 이를 이행할 것이다.
둘째는 아이들이 충분한 교양을 쌓는 기회를 제공, 아이들은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가장 찬란하고도 불안정한 청춘의 시기를 지나는 ‘존엄한 인격체’라는 인식의 전제에 서는 것이다. 문학, 미술, 음악 등 모든 예술 분야에서 지금까지와는 질적으로 다르게 그런 행사에 대한 노출의 빈도를 급격하게 향상시키고 싶다.
사물에 대한 깊은 인식, 타인에 대한 배려, 민주사회에 대한 신념, 사회공동체, 지구공동체에 대한 연대의식 등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모습으로 그들을 성장시키고 싶다. 이것은 어쩌면 교육이 지향하는 가장 심층적이고 본질적인 목표로 이 근본을 상실한 채 파행적으로 행해지는 대학입시에 필요한 교과목 공부만의 주입식 교육은 참으로 단편적이고 비참한 양상으로 전개된다.
셋째는 선천적으로 허약한 아이들, 다문화 가정,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 학업에서 뒤쳐진 아이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다시 한 축으로 삼았으면 한다. ADHD(과잉행동성장애)아이나 자폐증 아이의 경우에도 적절한 교육적 대처를 통해 그 증상이 상당히 완화될 수가 있다는 것이 연구결과로 나와 있다.
학습 부진아의 최초 선별시기를 현재의 초등학교 3학년 후반기에서 1-2학년 때로 낮추어 이 아이들에 대한 집중적 조기지도를 하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아이들에 대하여 학생책임지도제의 시행, 보조교사의 활용 등 방안이 빨리 마련되어야 한다.
철저히 다문화사회에 대비를 해야 한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우리의 문화에 완전히 적응하고 떳떳한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흡수되게 함은 앞으로의 국가장래를 볼 때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저소득층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에 대한 각별한 보살핌은 원만한 사회통합을 위해서나 우리 국가가 민주국가로서 자신의 정당성을 스스로 주장하기 위해서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제이다.
교육은 백년대계 미래의 우리 아이들을 고향 대구와 이 나라를 빛낼 글로벌 인재들로 키워 나가겠다. 공정하고 엄격한 교육행정을 약속하며 유권자들이 대구 교육을위해 현명하게 최종 선택을 기대한다.
◆ 학력과 주요 경력
삼덕초등/경북중‧고등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판사(서울, 인천, 대구, 경주법원)
변호사(법학박사, 영남대)
경북대학교 로스쿨 교수
前 대구가톨릭대 교수
시인, 수필가
한국헌법학회장
대구교육토론회 회장
신 평 예비후보는 부인과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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