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보조원 배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장애학생의 학습과 학교생활을 돕는 공교육 현장의 특수교육 질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10학년도 울산지역 관내 학교에 유급 보조원 222명, 공익요원 200명 등 모두 422명의 특수교육 보조원을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2008학년도에는 266명(유급 보조원 130명, 공익요원 136명), 2009학년도에는 344명(유급 보조원 166명, 공익요원 178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올해 울산지역 일선 학교에서 근무할 특수교육 보조원은 전체 특수교육 대상 학생 2150명을 감안할 때 보조원 1명당 장애학생 수가 5.09명으로 지난 해(전체 특수교육 대상 학생 194명) 5.60명보다 0.51명이 줄었다.
지난 해 울산시교육청의 특수교육 보조원 1명당 장애학생 수(5.60명)는 광주시교육청의 4.30명(전체 장애학생 수 2190명, 보조원 수 513명)에 이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대전시교육청(전체 장애학생 수 2174명, 보조원 수 388명, 5.60명)과 함께 두 번째로 높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은 지난 해보다 보조원 1명당 장애학생 수가 더 줄어든 만큼 올해에는 배치비율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고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이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되면 장애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수업을 하고 학교생활을 하는데 불편을 크게 줄이게 돼 울산지역 일선 학교 특수교육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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