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터 바이러스 주범혐의 1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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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터 바이러스 주범혐의 1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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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츠, 돈 그만 벌고 소프트나 고쳐라' 메시지

 
   
  ^^^ⓒ 사진/microsoft.com^^^  
 

미국 사이버당국은 이번 달 전세계 50만대 이상의 컴퓨터에 엄청난 손실을 입힌 블래스터(Blaster)컴퓨터 바이러스를 퍼뜨린 혐의로 18세의 제프리 리 파슨을 29일(현지시간) 미네소타에서 체포했다.

<인터내셔설 헤럴드 트리분>신문 인터넷 판은 30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세인트 폴 연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고 10년의 유죄 판결을 받을 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미 연방수사국과 비밀요원들은 지난 8월19일 파슨의 집을 파악하고 아직도 분석 중인 7대의 컴퓨터를 압수했다. 연방수사국 요원 에릭 스미스마이어는 인터뷰에서 파슨은 원래의 ‘블래스터‘ 변종을 시인했으며, 다양한 새로운 버전으로 알려진 ’블래스터 비(Blaster B)를 만들고 있었다는 것이다.

인터넷 등록기관에 따르면, 파슨군은 티키드(teekid.com)라는 웹사이트를 샌디에고에서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9일에는 이 웹사이트에 아무것도 올라와 있지 않았으나 그 전에는 최소한 1 개 이상의 컴퓨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코드로 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방수사국은 적어도 7천대 이상의 컴퓨터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히면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정밀 조사 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블래스터 또는 러브샌(LovSan)으로도 불리는 파슨군이 확산시킨 이 바이러스는 전세계 네트워크와 가정용 컴퓨터에 침입 막대한 피해를 줬다. 한 예로 미 매릴랜드주 한 자동차회사는 하루 종일 업무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백신 판매회사 시멘텍은 전세계에서 컴퓨터 50만대 이상이 블래스터 바이러스와 그 변종에 감염된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블래스터 B 바이러스는 지난 8월 13일부터 퍼지기 시작해 네트워크와 가정용 컴퓨터 충돌을 유발시켜 컴퓨터를 작동 중지시켰다.

이 바이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Microsoft Windows NT 4.0 ,Terminal Services Edition, Microsoft Windows 2000 , Microsoft Windows X, Microsoft Windows Server 2003 등)중 데이터 파일 공유 관련 결함을 이용 침투하게 돼 있으며, 이 바이러스 내부엔 “빌 게이츠, 왜 이런 것이 가능한가? 돈만 벌기는 그만두고 소프트웨어나 고쳐라”라는 숨겨진 메시지가 있었다고 전문가들이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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