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동사무소 민원인 불친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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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사무소 민원인 불친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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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1동, 온양3동, 온양6동 불친절, 온양2동 친절 동사무소로 인기

^^^▲ '아산시 온양6동, 민원인 배려 심각'민원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미흡과 의자로 인해 불편신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어떻게 오셨습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런 말을 듣는 민원인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또 이런 말을 건네는 공무원들은 몇이나 있을까.

다음은 아산시민들의 불편신고에 따라 3주에 걸쳐 온양1동~6동,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청, 아산시보건소 등 관공서를 상대로 민원인 친절 도를 취재한 결과 온양1동, 온양3동, 온양6동이 제일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동사무소에서는 민원인들에 대한 배려와 시설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며, 특히 민원인들에 대한 친절도가 매우 낮았고, 민원인들의 편의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산시 온양3동, 친절도 문제 심각'민원인들에게 친절, 안내, 설명이 매우 부족하고 대기자들을 위한 배려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지난 2010년 1월 아산시가 자체적으로 민원인실태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결과는 발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가 자체적으로 평가한 내용에 대해서도 아직 발표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표명이다. 이렇듯 민원인실태조사에 대한 정확한 집계가 없는 상태로 해당 공무원들의 불친절로 피해를 보는 것은 아산시민들이라는 것이다.

이번 민원인 친절 도에서 제일 우수한 곳으로 온양2동, 온양4동으로 나타났고, 관공서는 아산시청 민원실, 아산경찰서 민원실, 아산교육청 민원실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주 동안 이용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하였고, 민원인들의 불편신고에 따라 취재한 결과로 보면 된다.

^^^▲ '아산시보건소, 민원인들을 위한 쉼터 공간 없어'시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들이 대기시간동안 할 것이 없어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온양1동의 경우 친절, 안내, 설명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부족했고, 민원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온양3동은 친절, 안내, 설명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매우 미흡한 것으로 이는 3동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인터뷰에 대한 자료에 근거하였으며, 민원인에 대한 배려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6동은 민원인이 아닌 공무원이 우선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민원인에 대한 배려와 서비스, 친절 도에서도 매우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의자와 테이블, 주차 공간 등 민원인들의 배려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종합 평가로 보면 1동, 3동, 6동은 친절, 안내, 설명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제일 낮은 곳으로 평가되었고, 그 중 6동이 제일 낮게 평가되었다. 다음으로 3동, 1동 순으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큰 것으로 빠른 시일에 개선되어야한다는 목소리다.

^^^▲ '아산시 온양2동, 최고의 친절서비스 제공'민원인들에게 친절, 안내, 설명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민원인들의 쉼터를 조성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다음으로 최고의 점수를 받은 온양2동은 친절, 안내, 설명에 대해 다른 동사무소에 비해 큰 점수를 받았다. 담당공무원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하여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또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민원인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주차장을 별도로 관리감독하고 있었다. 담당공무원들의 친절함이 매우 높게 평가되었다.

온양4동은 옛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친절과 안내로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최대한의 배려와 행정서비스를 보여주었다. 우선 깨끗한 화장실과 비좁은 공간이지만, 민원인들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이용자들 대부분도 불친절에 대한 소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산시청 민원실, 당담자의 이름과 사진이 명시되어 있다.'민원인들에게 친절과 봉사로 임하고 있는 민원실 직원들, 각 담당자의 이름과 사진이 기재되어 있어 보기 좋다는 평가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아산시보건소는 민원인들에 대한 친절도와 안내, 설명은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편의시설에 대해서는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았다. 대기시간에 쉴 수 있는 공간조성이 없어 시민들과 이용자들의 불편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처럼 아산시민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고 있는 동사무소와 관공서를 상대로 취재한 결과 민원실에 대한 친절도가 매우 낮다는 평가와 함께 공무원들의 인성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시가 그동안 동사무소에 이와 같은 불친절 행정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어도 그 어떤 조치도 안했다는 이야기다. 또 책임을 누가 져야하는지도 의문이다.

한편, 이번 취재에 큰 역할을 주도한 아산시민 대부분은 "아산시의 행정을 보면 공무원들의 잘못된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개선은 어렵다"면서 "이는 강희복 아산시장이 개발과 사업에 집중한 나머지 시민들의 애로사항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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