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경제협력발전협의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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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경제협력발전협의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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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북 3성~北 나진 물동량 확보 교두보 마련

 
   
  ▲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현열 남북경제협력발전협의회 이사장(왼쪽)과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진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주) 대표(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남북경제협력 및 영일만항 이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뉴스타운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현열 남북경제협력발전협의회 이사장과 박승호 포항시장, 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상진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경제협력 및 영일만항 이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남북경발협’은 북한 자원 및 농수산물 등의 해로수송시 원칙적으로 영일만항을 이용키로 하고, 포항시는 영일만항 이용에 따른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과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최한열 남북경발협 이사장은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영일만항을 직접 둘려봤는데, 휼륭한 바다를 잘 메워 자연환경을 이용해 물류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 진 것 같다” 며 “사실 지금 남북관계에 물류라는 것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남북간의 물동량은 많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남북경발협은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NGO단체이며 우리가 북쪽에 지원하는 여러 가지 NGO단체가 많으며 통일부에 등록된 단체 또한 60여개나 돼 적극적으로 영일만항 홍보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시장은 “지난해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께서 평양을 방문해 나진 1부두 사용권을 받았고 동북3성 물량이 북한 나진항으로 오게 된다면 영일만항의 큰 발판과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 이며 “북한 나진,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중국 동북3성 쪽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면 영일만항이 물류의 거점이 되고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하나의 이정표를 꽂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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