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사람은 신뢰를 저버린 자들...
^^^▲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대표 ⓒ 뉴스타운^^^ | ||
개인의 삶도 곤궁할때 여러곳으로부터 도움을 받았으면 훗날 잘되었을시 그 보답을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한 개인이 엄청난 부자가 되었거나, 사회적으로 유명인사가 되었을시 주변을 못 본체 무시한다면 배은망덕이란 소리를 듣는건 당연지사이다.
하물며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국민에 대한 공약을 내세어놓고 당선된뒤 그럴듯한 명분으로 약속을 뒤엎고 국민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은 더우기 안될 일이다.
한나라당의 내분은 이제 청와대와 박근혜 전대표와의 본격적인 전투로 벌어질 태세다.
충북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발언했던 강도론에 박근혜 전대표가 한말을 가지고 청와대 홍보수석인 이동관 홍보수석은 실언으로 규정하면서 대통령에 대해 예의도 없나 하며 비판하며 열을 올리는 모양새는 예의가 있는 것인지 자못 궁금하다.
대통령 발언의 뜻이 어느 특정인을 지칭한게 아니라 한다면, 박근혜 전대표의 발언에도 대통령을 두고 발언한 것이 아닐 수 있다.
경선후보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BBK와 무관하다하며 변론한말이 주어가 없어서라는 나경원 의원의 발언이 새삼스레 떠오르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 하다.
한나라당과 청와대는 국민과의 약속을 계속 무시하고 자기 입맛대로 꾸려나가고자 한다면 또한 신뢰를 지키고자 하는 박근혜 전대표가 눈에 가시라면 그들 스스로가 분당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옳을것이다.
국민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고도 국민의 신임을 받을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떠날 사람은 신뢰를 저버린자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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