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를 전담할 조직위원회가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조직위원회는 정·관계, 종교계, 경제계, 체육계,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중앙과 지역의 대표인사 20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박광태 광주시장이 집행위원장을 맡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되는 조직위원장은 대회유치위원장을 맡았던 정의화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무총장은 김윤석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직위는 이달 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다음달 초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산하에 실무기구인 사무처를 설치하게 된다.
사무처는 1단계로 100명 수준으로 조직되며, 대회가 임박한 2014년에는 400∼500명까지 조직규모가 확대된다. 사무처 파견 공무원 인사는 법인설립이 마무리된 다음달 중반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지원특별법에 근거한 특수법인으로, 경기장과 선수촌 시설 등 대회 인프라 조성과 각종 행사계획 수립, 대회 마케팅, 의료, 도핑, 보안, 자원봉사 등 대회 개최에 필요한 각 분야의 준비사항들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U대회 운영 예산과 수익사업 등 재정계획을 마련해 국내외 홍보활동을 비롯한 대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콘퍼런스와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등을 매년 유치해 2015년까지 국제대회 개최역량을 축적해 나가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에는 여야 정치인과 함께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인과 체육인 등 각계의 대표급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 만큼 각계의 힘을 모아 역대 최고 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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