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무학교 개교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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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무학교 개교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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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성교육기관 충남에 첫 개교...오는 25일까지 입교대상 학생 모집

충청남도가 올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청소년 인성교육기관(가칭 : 충무학교, 아산시 염치읍 소재)이 2010년 전반기 입교 대상학생 모집, 대안교육전문교사 채용 등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는 금년도 상반기에 중학교 남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학생, 학교 부적응 학생 40명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여중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심성계발, 진로탐색, 현장학습 등 학교생활적응력 향상, 학생소질ㆍ적성계발을 주 내용으로 하여 기존 학교 교육과는 차별화를 두어 학생들이 성취감과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기 기숙형 교육으로 실시되는 점을 감안 동아리, 자치활동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가족적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운영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주도 탐방, 해외탐방 등 현장 학습을 다수 포함하여 학생들이 넓은 세계와 현장을 접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6개월 이내에서 신축적으로 운영하고 교육 후에는 원적교에 복교하여 학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교육 기간 중 소요경비는 모두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도내 읍ㆍ면ㆍ동이나,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교육협력법무담당관실(042-220-3033)또는 충무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충남도와 도 교육청에서는 그동안 성공적인 모델 개발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도와 교육청 관계자,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T/F팀 회의,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해 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학업중단학생, 학교 부적응 학생 등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마련,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공립 청소년 인성교육기관 설립이라는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는 가정형편이나 주변여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점차 증가(2007년 1525명 →2008년 1698명)하고 있는 반면, 이러한 위기의 청소년들을 보듬어 다시 학업을 지속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 안전망시스템이 미비한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무학교가 본격 운영되면 위기의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 전담 허브 기관으로 자리 매김 해 나갈 것으로 보이며, 정부ㆍ지자체ㆍ교육청이 연대하는 사회안전망 조성 시범 모델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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