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건축학과, 손수 지은 건축물 지역사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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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건축학과, 손수 지은 건축물 지역사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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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건축 설계 및 실습 수업으로 설계에서 시공까지 직접

^^^▲ '호서대 손수 지은 건축물 지역사회 기증'골조공사를 마치고 1월 12일(화) 오후 12시 30분에 관계자와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 행사가 열렸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우리 손으로 지은 목조주택으로 좋은 일 해요.”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건축학과의 12명 학생들이 목조주택 완성을 위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건축학과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한국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 강사진의 지도 아래 ‘목조건축 설계 및 실습’ 계절학기 과목을 통해 목조주택 설계의 이론 교육과 함께 6평 규모의 이동 가능한 목조주택을 학교 구내에 짓고 있다.

^^^▲ '호서대 손수 지은 건축물 지역사회 기증'상량식에 앞서 학생들과 교수들이 직접 대들보에 이름과 사인을 남겼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한국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는 한국해비타트가 ‘사랑의 집짓기’운동 관련 인력 양성과 목조건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기관으로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이사장 유영완 목사)의 ‘사랑의 집짓기’ 현장인 천안시 목천읍 소재의 ‘희망의 마을’에 위치하여 본래 일반인을 대상으로 5주간의 교육과정(1인당 교육비 120만원)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호서대 건축학과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무상으로 시공 기자재 및 재료, 강사진을 지원하여 3주 과정의 집짓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조건축 설계 및 실습’ 과목의 수업 결과물인 6평 규모의 목조주택은 완성 후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시설이나 필요한 기관에 기증하게 된다. 현재 골조공사를 마치고 1월 12일(화) 오후 12시 30분에 상량식 행사가 열렸다.

^^^▲ '호서대 손수 지은 건축물 지역사회 기증'호서대 건축학과 학생들과 한국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 임원진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친환경적이고 시공 효율성이 높은 경량 목구조(2X4 시스템) 건축물에 대한 수요가 목조주택을 중심으로 점차 증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호서대 건축학과장 심영섭 교수는 “이와 같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강의실 위주의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건축물의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수업 결과물의 지역사회 기증을 통해 건축의 공공성과 사회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건축학과는 1992년에 개설되었으며, 2002년 5년제 건축학과로 독립 되었다. 2009년 7월 한국건축학 교육인증원(KAAB)의 인증 취득을 통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명문 건축학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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