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신뢰'만이 '국민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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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신뢰'만이 '국민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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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발표 수정안은 원안에 들어 있는 복합도시에 불과

^^^▲ 박근혜 전대표와 이명박 대통령
ⓒ 뉴스타운^^^
11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에 대해 "정운찬 총리가 세종시수정안이라고 발표한 교육, 과학중심 경제도시는 이미 원안에 들어있는 복합도시에 속한 내용이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어 정부와 국민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세종시'원안은 행정이 중심 되도록 행정부처 9부2처2청을 옮기자는 것이고, 이와 더불어 자족기능을 갖도록 교육, 문화, 경제기능을 갖도록 하는 복합도시를 건설하자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겨우 "원안에서의 복합도시건설에 해당하는 이정도 안을 발표하려고 국민들간에 갈등을 조성하였느냐"는 것.

또한 일부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이 살아 있고 이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국회본회의에서 개정법률안이 통과되어야 함에도 이런 절차에 대한 사전 동의도 없이 대국민기자회견형식으로, 일방적으로 수정을 선포, 대국민설득을 하는 것이 옳은 행정절차인지"를 비난했다.

대전의 정치동향에 밝은 S모씨는 "이명박 대통령이 원전수주 등 경제대통령으로 성공할지라도 국회에서 세종시수정안이 들어가 있는 법률안이나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개정 법률안이 부결될 경우의 리더십 상실과 세종시를 지켜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위상은 반비례할 것이다" 면서 "세종시 원안고수에 총 당력을 기울이고 있는 자유선진당보다 박전대표의 인기가 더 높은 것은 국회본회의에서 실질적으로 원안을 고수해줄 능력을 박전대표가 갖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 전대표의 원칙과 소신이 정국의 주도권을 잡았다"며 "대통령은 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법치를 강조하니 이를 듣는 국민들이 표현은 못하고 속만 삭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가졌더라도 지는 해보다 뜨는 해로 몰리는 게 정치인의 속성이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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