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2010년 경인년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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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2010년 경인년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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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희망과 안녕 기원, 호미곶 일출에 13만 명 몰려

포항 호미곶에서 2010년 첫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부터 많은 차량들과 인파가 몰리면서 차량통행이 지연되는 등 이날 13만 명이 호미곶 일출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영하권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바닷바람과 사투를 벌이면서 2010년 첫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부터 움직인 사람들은 부족한 잠을 차량에서 자는가하면 일부는 명당자리를 차지하기위해 바닷가에서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도 많았다.

등대와 건물, 옥상에 자리를 잡고 첫 일출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많은 취재진과 사진사들이 분주한 모습이었고, 좋은 장면과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띤 취재경쟁은 용광로와 같았다.

이날 2010년 첫 해가 솟아오르면서 환성과 함께 두 손 모아 소원을 비는 사람들과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쉼 없이 울려 퍼지는 카메라셔터의 소리가 장관이었다. 구름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은 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면서 대박나길 바라는 마음을 서로 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1만 명 떡국 나눠먹기와 G20 정상회담 성공기원 플래시 몹이 펼쳐졌다. 먼 길을 마다않고 찾은 많은 사람들은 "첫 일출을 보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면서 "다만 포항시의 축제준비 미흡과 주차문제, 화장실문제, 교통문제에 대해서 지적"하기도 했다. 또 경찰의 교통통제와 도로정리가 없다보니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화면서 수백 대의 차량이 꼼짝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어도 포항경찰서는 그에 따른 현장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매년 발생하는 광경이지만 타지자체에 비하면 행사준비와 교통정리가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안내소와 축제위치에 대한 안내정보도 없어 이날 처음 호미곶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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