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 전환상환우선주 90만주 보통주 전환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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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컴, 전환상환우선주 90만주 보통주 전환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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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블록세일 진행 예정

3분기 연속 최대실적을 기록 중인 플렉스컴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아왔던 잠재물량에 대한 우려가 대거 감소할 전망이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플렉스컴(대표 하경태)은 22일 주요 주주인 칼라일 사모펀드(CIPA,LTD.)가 보유중인 182만6295주의 전환상환우선주 중 일부인 90만주에 대하여 보통주 전환청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칼라일이 요청한 90만주가 보통주와 1:1의 비율로 전환 행사됨으로써 향후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한 전환상환우선주는 이제 92만6295주만 남게 된다.

특히 플렉스컴은 “칼라일 측에서 금번 90만주의 보통주 전환 후 기관투자가 및 외국인들을 상대로 블록세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향후 수급적인 측면이 개선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는 “창사이래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 그동안 업종 평균 이하의 주가가 형성되었던 것은 전환상환우선주의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이슈 때문이었다”면서 “이제 잠재 물량에 대한 우려가 상당부분 해소되는 등 주가에 부담을 주는 요인들이 크게 완화됐다”고 덧붙였다.

2003년 설립된 플렉스컴은 휴대폰과 카메라, LCD 모듈 등에 필요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 제조업체다.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의 호조세, LCDžLED TV 등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등으로 올해 매출 약 1,315억원과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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