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대표 김영국)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주당 배당금 50원으로 하는 배당계획을 결의했다. 액면가 대비 10%의 배당률로 배당금 총액은 3억4천265만원이다.
지난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티플랙스는 상장 첫해부터 10% 배당률을 결정해 실적호조와 함께 지속적으로 주주우선경영 나선 것으로 평가된다.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전기 대비 각각 36.8%, 129.6%를 보이며 실적 호조세를 보인 티플랙스는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하는 기존 봉강사업을 유지하면서 신성장사업으로 추진한 스테인리스 후판사업이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티플랙스 관계자는 “지난 증자 자금 투입 후 당진 후판공장이 풀가동 상태로 4/4분기 실적은 더욱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플랙스 김영국 대표는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는 기존 봉강사업을 바탕으로 사업다각화로 추진한 후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 그 결실을 주주에게 돌리는 주주우선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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