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to Watch Award’는 GSA(Global Semiconductor Alliance)가 01년부터 전세계 신생 반도체 회사 중에서 제품 및 기술의 우수성, 재무 및 경영 관리능력, 미래성장성 등을 평가하여 가장 주목할 만한 1개 회사를 매년 선정하는 수상이다. 국내 회사로는 올해 실리콘마이터스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번 2009년 시상에는 실리콘마이터스 이외에도 가장 존경 받는 회사로 매출 100억달러 이상 회사 중에서 인텔(Intel), 100억달러 미만 회사 중에서 브로드컴(Broadcom)이 수상했으며, 시놉시스(Synopsys)의 아트 드기우스(Aart de Geus)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총 11개 분야에서 시상됐다.
GSA는 팹리스업체와 파운드리업체들을 주축으로 94년 FSA(Fabless Semiconductor Association)로 발족됐으나, 인텔(Intel),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ST마이크로(ST Micro) 등 종합반도체업체(IDM: 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반도체자동설계업체(EDA: Electronic Design Automation), 공급망(Supply Chain)에 있는 패키지(PKG) 및 테스트(TEST) 업체들로 회원사가 광범위하게 증가됨에 따라 협회명을 07년 GSA로 변경했다.
현재 회원사는 퀄컴(Qualcomm), 엔비디아(Nvidia), 브로드컴(Broadcom), 자일링스(Xilinx), 미디아텍(Mediatek), TSMC, UMC등 전세계에 500여 개에 이르며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 동부하이텍, 매그나칩 등이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