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체험관 새단장…10m 높이 ‘드래곤 슬라이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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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체험관 새단장…10m 높이 ‘드래곤 슬라이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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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일 횡성한우축제 기간 운영…체험시설 보완 거쳐 내년 본격 가동
새단장을 마친 횡성한우체험관 (사진 /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이 횡성한우체험관 새단장을 마치고 제22회 횡성한우축제 기간인 7일부터 11일까지 신규 놀이시설 ‘드래곤 슬라이드’를 선보인다. 군은 축제 기간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와 안전성 등을 점검한 뒤 보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드래곤 슬라이드는 횡성지역 ‘캐캐소 전설’을 소재로 만든 체험형 놀이시설이다. 괴물 메기에게 자식을 잃은 황소가 용과 힘을 합쳐 메기를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는다는 이야기를 놀이시설에 접목했다.

시설은 약 10m 높이에서 출발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횡성군은 지역 설화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기존 한우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놀이·체험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방문객이 색칠한 공룡을 ‘라이브 스케치(Live Sketch, 실시간 그림 구현)’ 시설을 통해 대형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횡성군 제공)

기존 체험시설도 정비했다. 트랙터를 활용한 게임인 ‘사료먹기 트랙터’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티라노사우루스 등 14종의 공룡을 직접 색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문객이 색칠한 공룡은 ‘라이브 스케치(Live Sketch, 실시간 그림 구현)’ 시설을 통해 대형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드래곤 슬라이드는 횡성한우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안전을 고려해 10세 이상 또는 신장 120㎝ 이상인 방문객만 이용할 수 있다.

횡성군은 축제 기간 드래곤 슬라이드를 비롯한 놀이시설을 운영하면서 이용객 반응과 시설 안전성,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보완 작업을 거쳐 횡성한우체험관의 상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축제 기간 한우체험관에서 특별한 놀이시설을 즐기고, 축제장에서는 맛있는 한우를 맛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넘치고 재밌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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