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오는 10월 9일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어린이백제체험관 일원에서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축제 ‘백제 가을 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해온 박물관의 발자취를 지역민과 함께 기념하고, 백제와 청양의 전통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박물관과 체험관을 연계한 미션 투어를 비롯해 역사 퀴즈,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폭넓게 펼쳐진다. 특히 잔디마당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부스가 꾸려지며, 오후 3시에는 야외 특별 공연으로 마술쇼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청양 고유의 전통문화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지역의 대표 무형유산인 춘포짜기, 대목장, 구기자주의 시연과 체험을 통해 장인의 기예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양말목 액막이 명태 만들기 ▲황금 복 거북이 디저트 굿즈 만들기 ▲칠갑산과 금광 이야기를 담은 테라리움 만들기 ▲DIY 와펜 파우치 ▲나만의 키캡 만들기 ▲캐리커처 ▲백제 전통 무늬 컵 만들기 ▲수막새 비누 만들기 ▲백제 유물 발굴 체험 등이 운영된다.
특히 백제 유물 발굴 체험은 실제 발굴 도구를 활용해 흙 속에 숨겨진 유물을 찾아보는 고고학 체험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지난 10년간 보존해 온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지난 10년 동안 청양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핵심 문화 공간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즐겁게 경험하는 가을날의 잊지 못할 소풍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이번 개관 10주년 행사를 계기로 전시와 체험, 공연, 전통문화 시연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 찾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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