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운동교실 참여 어르신 30여 명 신체활동·인지훈련 체험
동작 인식 AI 활용해 박수 방향에 따라 캐릭터 잡는 게임 구성

남양주시가 AI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인지강화게임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인지훈련을 함께 지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치매예방운동교실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단비와 함께하는 인지강화게임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게임을 통해 즐겁게 신체를 움직이면서 인지기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지강화게임은 별도의 사업 예산 없이 AI 기술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가 자체 개발했다. 동작 인식 AI 기술을 적용해 참여자의 움직임을 화면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게임은 화면 위에서 떨어지는 치매안심센터 캐릭터 ‘단비’를 바구니에 담아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참여자가 박수를 치는 방향을 AI가 인식해 화면 속 바구니의 움직임으로 연결한다.
참여자들은 떨어지는 단비의 위치에 맞춰 박수 방향을 바꾸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게임 과정에서 집중력과 반응속도 등 다양한 인지기능을 활용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프로그램과 체험형 활동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인지강화게임이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앞둔 즐거운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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