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착공…한대희 “군포~서울 30분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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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착공…한대희 “군포~서울 30분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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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 거쳐 서울 도심 연결…총연장 86.6㎞·공사기간 60개월
-총사업비 4조 9272억 원 규모 BTO 방식…수원·의정부서 체험형 홍보관 운영
-한대희 시장 “출퇴근 불편 해소 기대…안전한 공사와 차질 없는 추진 필요”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15일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열린 GTX-C노선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15일 수원역에서 열린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GTX-C는 군포 금정역을 거쳐 서울 주요 도심과 경기 남·북부를 연결하는 총연장 86.6㎞의 광역급행철도다. 총사업비는 2019년 불변가 기준 4조 9272억 원이며,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60개월이다. 한 시장은 안전한 공사와 적기 개통을 당부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개관식은 이날 오후 5시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열렸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공사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열차 모형 제막, 시민 체험공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삼성·양재역과 군포 금정역을 거쳐 수원역, 안산 상록수역 등을 연결한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계획에 따르면 개통 후 덕정역∼삼성역 이동시간은 약 80분에서 30분으로, 수원역∼청량리역은 약 7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체험형 홍보관은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역, 20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역에서 운영된다. 시민들은 키오스크를 이용해 예상 출퇴근시간을 확인하고 열차 디자인 체험과 퀴즈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GTX-C노선 착공을 25만 군포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개통되면 군포에서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돼 적기에 개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GTX-C노선은 금정역을 중심으로 군포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높일 핵심 기반시설이다. 착공 자체에 그치지 않고 공사 안전과 예정된 기간 준수, 환승 편의 확보까지 이어져야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개선으로 완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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