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비유 발언'을 바라보며
22일 한나라당 당직자 회의에서 나온 ‘노대통령 개구리 비유 발언’은 그야말로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야당으로서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나 정부의 각종 정책에 대해 비판을 가할 수는 있지만 이번 일은 순전히 대통령에 대한 인격적 모독 발언이 전부였다.
발언의 내용도 인터넷상의 유머 게시판에서나 볼 수 있는 저속적인 표현이라는 점에서 과연 이것이 한 정당의 당직자 회의에서 나올 수 있는 발언인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다. 그것도 기자들이 취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꺼리낌 없이 웃고 떠들었다 한다.
사실상 국정 운영의 한 틀을 쥐고 있는 제 1당이라는 점을 제껴 두고도 이번 발언까지의 한나라당의 행태는 적지 않은 파문이 일기에 충분하다. 특히 최근 정국이 한나라당에게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는 점에서 그 논란은 쉽게 지워질 수가 없다.
광복절이라는 국가적 경축일에 제 1당의 대표가 인공기와 김정일 위원장의 초상화를 불태우는 보수 단체의 행사에 참가해 논란거리를 제공했고 뒤이어 한나라당이 앞장 서 비판했던 노 대통령의 북에 대한 유감 표명은 상당 수 국민들에게 오히려 환영을 받고는 했다.
분명 상황적으로 한나라당은 당원 하나하나가 어느 때보다 처신에 신중을 기할 시점이었다. 그러나 이번 발언을 통해 한나라당은 그저 대통령을 깍아 내려 반사 이익만을 얻겠다는 의도를 확연히 했다. 상황적으로 상식이 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더구나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대통령을 포함한 4자 회담 개최를 제의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는 점에서 그 충격은 더 큰 것이 사실이다. 회의 직후 파문을 우려해 한나라당은 농담 같은 발언이라 했지만 때와 장소조차 구분 못하고 막가는 한나라당의 행태는 쉽게 납득할 수가 없다.
이번 발언으로 이제 4자 회담 성사는 사실상 힘들어졌고 여, 야의 대립도 더욱 심해지게 됐다. 이미 일어난 논란이야 시간이 지나면 해소되겠지만 앞으로는 정쟁을 할 때 하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마저는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같은 일이 우리 정치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해묵은 관념이 언젠가는 사라질 날이 오기를 국민들은 희망하고 있다.
발언의 내용도 인터넷상의 유머 게시판에서나 볼 수 있는 저속적인 표현이라는 점에서 과연 이것이 한 정당의 당직자 회의에서 나올 수 있는 발언인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다. 그것도 기자들이 취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꺼리낌 없이 웃고 떠들었다 한다.
사실상 국정 운영의 한 틀을 쥐고 있는 제 1당이라는 점을 제껴 두고도 이번 발언까지의 한나라당의 행태는 적지 않은 파문이 일기에 충분하다. 특히 최근 정국이 한나라당에게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는 점에서 그 논란은 쉽게 지워질 수가 없다.
광복절이라는 국가적 경축일에 제 1당의 대표가 인공기와 김정일 위원장의 초상화를 불태우는 보수 단체의 행사에 참가해 논란거리를 제공했고 뒤이어 한나라당이 앞장 서 비판했던 노 대통령의 북에 대한 유감 표명은 상당 수 국민들에게 오히려 환영을 받고는 했다.
분명 상황적으로 한나라당은 당원 하나하나가 어느 때보다 처신에 신중을 기할 시점이었다. 그러나 이번 발언을 통해 한나라당은 그저 대통령을 깍아 내려 반사 이익만을 얻겠다는 의도를 확연히 했다. 상황적으로 상식이 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더구나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대통령을 포함한 4자 회담 개최를 제의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는 점에서 그 충격은 더 큰 것이 사실이다. 회의 직후 파문을 우려해 한나라당은 농담 같은 발언이라 했지만 때와 장소조차 구분 못하고 막가는 한나라당의 행태는 쉽게 납득할 수가 없다.
이번 발언으로 이제 4자 회담 성사는 사실상 힘들어졌고 여, 야의 대립도 더욱 심해지게 됐다. 이미 일어난 논란이야 시간이 지나면 해소되겠지만 앞으로는 정쟁을 할 때 하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마저는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같은 일이 우리 정치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해묵은 관념이 언젠가는 사라질 날이 오기를 국민들은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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