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들과 시설·인력 운영 애로사항 및 개선점 공유
검단구 9개소 운영…추가 7개소 확충으로 돌봄망 확대

인천 검단구의회 김남원 의장이 인구 증가로 초등돌봄 수요가 커지고 있는 지역의 돌봄 현장을 찾아 시설 운영 실태와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지난 3일 검단구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이용아동 현황과 프로그램 운영 상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검단지역의 초등돌봄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습과 놀이, 휴식,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김 의장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이용아동과 프로그램, 시설 및 인력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돌봄공간을 둘러봤다. 이어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종사자들과 시설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과 운영상 어려움,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현재 검단구는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7개소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인구 증가에 따른 초등돌봄 수요에 대응해 지역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 의장은 “검단은 도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젊은 세대와 아이들이 함께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거와 교통뿐 아니라 돌봄 인프라도 도시의 성장 속도에 맞춰 확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 수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돌봄의 질을 함께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단구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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