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승 교수 강의…AI 시대 기본사회 필요성과 지방정부 역할 제시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 위한 공직자 관점과 역할 공유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가 빨라지는 가운데 부천시가 공직자들의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체감형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시와 산하·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부천시 기본사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기본이 먼저인 부천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부천이 그리는 기본사회의 지도’라는 부제를 달고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정균승 국립군산대학교 명예교수는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으로서 AI 기술 발전과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기본사회가 필요한 이유와 주요 가치를 설명했다.
또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짚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기본사회 정책을 지역 현장에서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관점과 역할도 살펴봤다. 특히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제 삶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대 부천시 전략담당관은 “기본사회는 AI 시대와 사회적 전환기를 맞아 모든 시민의 존엄한 삶을 지키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공직자들이 기본사회의 의미를 폭넓게 이해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직원과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과 정책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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