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전 세계 상위 15% 기업에게 주어지는 ‘실버(Silver)’ 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5만 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SG 평가 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4개 부문을 국제표준 기준으로 메달을 부여한다.
특히 해당 인증은 다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협력사 선정 및 계약 연장 과정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어 해외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게는 필수 경쟁력으로 꼽힌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올해 첫 심사에서 상위 15% 기업에 수여되는 실버 메달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윤리 부문에서는 전사 차원의 윤리 원칙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이 높은 평가를 받아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 7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1년까지 기업 운영과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46.2% 감축하는 목표를 공인받았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Net-Zero)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에코바디스 인증과 SBTi 공인은 자체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대외적인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책임 있는 사업 운영을 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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