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 70%·사연 30% 반영한 ‘스토리 인 김해’ 도입
10월 10일 태극전서 본선…수상자 총상금 700만원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시민들의 노래와 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제6회 가야시민가요제’를 개최하고 오는 9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야시민가요제는 김해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지역 대표 가요제로, 2019년 첫 개최 이후 참가자와 행사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76개 팀이 지원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1·2차 심사제를 도입하고 상금 규모를 확대해 경연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참가자의 노래에 담긴 사연까지 함께 조명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스토리 인 김해’를 새롭게 운영한다.
‘스토리 인 김해’는 참가자가 김해에서 쌓은 추억과 경험, 김해와 음악에 얽힌 특별한 사연, 노래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심사에는 가창력 70%와 사연 30%가 반영되며, 선정된 주요 사연은 본선 무대에서 관객들과 공유한다. 단순히 노래 실력을 겨루는 경연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이야기를 나누며 김해에 대한 공감과 유대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가야테마파크 태극전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인기상 2개 팀에 각 5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당일에는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김해시민은 참가신청서와 예심용 영상 또는 음원 1절 분량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전업가수나 앨범 발매 경력이 있는 시민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서와 자세한 내용은 김해가야테마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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