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이력서부터 영어 면접까지 단계별 실습 진행

인천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글로벌 산업 현장 진출에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인천외국어마을에서 직업계고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취업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항공·반도체·바이오 등 인천의 전략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 간 협업과 기술 교류가 확대되는 점을 고려해 전공 기술뿐 아니라 의사소통과 협업, 글로벌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영어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영문 이력서 작성, 영어 취업면접, 모의면접까지 실제 취업 과정을 단계별로 경험했다. 원어민 교사와 진행한 모의면접에서는 영문 이력서를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영어로 표현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전공 전문성과 함께 자신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취업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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