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지역 대학·인천테크노파크 등 주요 혁신기관 참여
미래첨단산업 연계한 연구개발사업 발굴·협력체계 강화 논의

인천의 연구개발 역량을 지역이 주도적으로 키우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인천연구원은 최근 신설한 R&D혁신연구단의 첫 사업으로 ‘지역주도 R&D 역량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과학기술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인천의 특화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 전략과 실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하대, 인천대, 경인교대, 인하공전, 가천대,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인천테크노파크 등 지역 대학과 주요 과학기술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학·연·관 협력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민선 9기 산업정책 방향에 맞춰 인천의 미래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역 주도형 연구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뒷받침할 추진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인천연구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대학과 연구·산업 지원기관 등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인천에 적합한 R&D 과제와 실행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지역의 미래를 지역 스스로 설계해야 하는 전환점에서 인천의 역할과 방향을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며 인천형 R&D 혁신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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