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하계 전력피크 대비 신세종빛드림본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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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계 전력피크 대비 신세종빛드림본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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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운영·근로자 안전관리 체계 집중 확인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옹벽·개비온 시설 점검

한국남부발전이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신세종빛드림본부의 발전설비 운영 상태와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남부발전은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이 13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신세종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계 전력피크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신세종빛드림본부는 세종지역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이자 집단에너지시설이다. 국내 최대 용량의 최신식 가스터빈을 도입해 높은 발전효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가 행정수도의 주요 전력공급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남부발전은 여름철 냉방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가동이 중요한 만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서 기술안전부사장은 발전설비의 취약 부분 개선 현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비롯해 설비 운전과 정비, 안전수칙 이행 등 운영체계 전반도 점검했다.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설비 고장과 안전사고 없이 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기본 절차 준수를 당부했다.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기후재난에 대비한 시설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신세종빛드림본부가 산지와 인접해 있다는 입지 특성을 고려해 발전소 외곽 옹벽과 배수로의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최근 추가 설치한 개비온 시설도 살펴보며 토사 유입과 구조물 붕괴 위험을 줄이기 위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남부발전은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현장 안전수칙 준수를 하계 전력수급 대응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취약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전력피크 기간의 돌발 정지 가능성을 낮출 방침이다.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소통과 협력도 강화해 발전소 주변의 안전관리 체계를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여름철 전력피크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완수하려면 ‘기본 바로 세우기’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는 현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가며 전력피크 기간 무사고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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