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저소득 장애인 가구 방문…폭염 속 수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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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 저소득 장애인 가구 방문…폭염 속 수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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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5일부터 이틀간 취약가구 안부 확인
영구임대아파트 장애인 가구 4곳 찾아 건강 상태·주거환경 점검
폭염·고물가 이중고 겪는 주민 만나 맞춤형 복지 확대 약속
한대희 군포시장이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냉장고 내부와 식생활 환경을 살펴보고 있다. 한 시장은 수박을 전달한 뒤 주민의 건강 상태와 주거 여건, 무더위 속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수박나눔페스타’의 하나로 진행됐다. /군포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기록적인 폭염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직접 찾아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수박나눔페스타’의 하나로 마련됐다. 한 시장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 4곳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폈다.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 속 생활 불편과 복지 관련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군포시는 현장에서 확인한 목소리를 반영해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포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이어지는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인 가구의 건강을 살피고, 물가 상승으로 커진 생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과 복지 수요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한 시장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 4곳을 차례로 찾아 수박을 전달했다. 이어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냉방과 건강관리 상태, 주거 불편 사항 등을 살피고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한 방문 가정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어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생활 여건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복지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보호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자메모ㅣ폭염 취약계층 지원은 물품을 전달하는 일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 이번 방문이 의미를 가지려면 현장에서 확인된 냉방 여건과 주거 불편, 건강관리 문제를 복지서비스와 신속히 연결해야 한다. 시장과 복지기관이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들은 만큼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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