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킷헬스케어가 혈액 검사와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35개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플랫폼 ‘AI-Totalis 35’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25만여 명의 26년간(1998~2024년) 빅데이터를 학습했다. 혈액 검사 결과만으로 만성신장병(CKD), 7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 35개 질환의 위험도를 분석한다. 특히 만성신장병은 최대 5년 전부터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오는 3분기 미국 내 시스템 연동을 통해 로열티 수익 창출을 시작하고, 4분기에는 AI-Totalis 35의 글로벌 상업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질병 예측 이후 장기 기능 개선을 위한 기술로는 AI-FRESH가 있다. 이는 기존 PRP(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를 개선한 것으로, 생체 활성 섬유소를 기반으로 재생 환경을 조성한다. 현재 무릎 골관절염, 회전근개 손상 등 정형외과 질환과 피부 재생 분야에 적용 연구를 진행 중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예측(AI-Totalis 35)과 예방·개선(AI-FRESH)에 이어, 한국에서 인공 신장 재생 관련 인체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측·예방·재생(PPR)으로 연결되는 통합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예측 대상 질환은 7대 암을 포함한 암종, 만성·대사질환, 심혈관·간질환 7종, 근골격계 6종, 호흡기·기타 11종 등이다.
로킷헬스케어는 202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사 기업으로, AI 기반 예측 기술과 재생의학 기술을 결합한 의료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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