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민관협의체 정기회의서 체류형 관광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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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민관협의체 정기회의서 체류형 관광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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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어촌계·상인회 한자리에…대부도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지 대부도, 관광 인프라 확충·콘텐츠 개발 속도 낸다
민관 협력 기반 관광정책 강화…“다시 찾고 싶은 대부도 만든다”
지난 23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대부도 관광 민관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가 진행중이다. /안산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지인 대부도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에 나섰다. 대부도 관광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해법 찾기에 나선 것이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대부도 관광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부도 관광 민관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도 관광 민관협의체는 안산시와 관광업계, 숙박업계, 어촌계, 상인회 등 관광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기구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정책 개선을 위한 민관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체는 안산시관광협의회를 비롯해 대부도 어촌계, 대부도상인회, 관광사업체, 숙박업 관련 단체 등 관광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기관·단체 관계자 34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협의체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는 양운영 민간 공동의장을 비롯해 이선희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진석 민간 공동부의장,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과제가 공유됐으며,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체류형 관광 확대, 지역 상권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대부도가 수도권 서부권 관광시장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관광 정책 수립과 관광 현안 해결을 위한 정기적인 소통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관광업계와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안산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향후 관광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대부도 관광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는 안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자원이자 수도권 서부권 관광의 핵심 거점”이라며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대부도를 만들기 위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도 관광 민관협의체는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관광 현안을 공유하고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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