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화·기초예절 교육 통해 문제행동 예방 지원
소형견·중대형견 구분해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인천 부평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반려견의 건강한 사회성 향상을 위해 ‘우리동네 댕댕이 유치원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부평구는 오는 7월부터 반려견 행동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댕댕이 유치원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의 사회성 발달과 문제행동 예방을 돕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반려견 유치원 운영업체인 멍룸, 아건, 댓츠댕댕스쿨, 누리 등 4개 동물위탁관리업체와 협력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유치원 체험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회화 교육과 행동 풍부화, 둔감화 훈련, 기초 예절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반려견이 다양한 환경과 자극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안정적인 행동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면서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이다. 교육 규모는 소형견 40마리와 중·대형견 10마리 등 총 50마리로 운영된다.
특히 체급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중·대형견은 전문 유치원에서 별도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또한 보다 많은 반려가구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2년간 동일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반려견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견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견 유치원 체험교육은 반려견이 자연스럽게 사회성과 기초예절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반려견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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