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세교3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광역교통 체계 재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개발 이후 예상되는 혼잡을 사전에 관리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시는 지난 11일 ‘광역교통개선대책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방향과 과업 범위, 추진 일정 등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교3지구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 가능성을 전제로 주요 병목 구간과 개선 필요 지점을 짚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용역에는 교통 전문 민간기관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참여한다. 실무 기반 교통 분석과 학술 연구 역량을 결합해, 정책의 객관성과 실행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수요 예측을 넘어 광역 단위 연계까지 고려한 입체적 접근이 핵심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실제 정책에 반영 가능한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발 속도에 맞춰 교통 대책이 뒤따르지 못하는 기존 문제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보다 정밀한 교통 개선 방안을 도출하겠다”며 “광역교통 접근성과 시민 이동 편의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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