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에이엔폴리 참여…친환경 고성능 바인더 기술 선보여
글로벌 기업혁신파크·특화단지 등 이차전지 국책 플랫폼 집중 홍보

포항시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CIBF(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 2026’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알린다.
‘CIBF 2026’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세계 최대 배터리 시장인 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배터리 박람회로, 전 세계 3,000여 개 기업과 40만 명 이상의 전문가 및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글로컬대학, 기회발전특구 등 주요 국책 플랫폼을 잇따라 확보하며 이차전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항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구축된 산업 기반과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집중 홍보하며 글로벌 배터리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지역기업인 에이엔폴리가 함께 참가해 식물 유래 친환경 고성능 바인더 등 이차전지 소재 분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에이엔폴리는 기존 석유계 바인더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배터리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배터리 기업 및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협력 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시회와 연계해 중국 선전의 대표 혁신기업인 UBTECH Robotics와 드론물류 실증 현장을 방문해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 동향과 실증사례를 살펴보고, 포항시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 육성 방향도 모색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CIBF 2026은 세계 최대 배터리 시장인 중국에서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해외 기업 및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혀 포항 배터리산업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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