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적십자사 다문화건강축제 온세상 어르신 잔치 행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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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적십자사 다문화건강축제 온세상 어르신 잔치 행사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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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 주말 민생 행보... 마술로 웃음 바다 만들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9일 인천 적십자병원에서 열린 ‘다문화 건강축제’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9일 인천 적십자병원에서 열린 ‘다문화 건강축제’에서 진지한 모습으로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9일 주말을 맞아 인천 곳곳의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거창한 무대도, 긴 연설도 없었지만, 마술 한 편과 네잎클로버 한 장에 담긴 온기로 웃음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연수구 적십자병원에서 열린 ‘다문화 건강축제'를 찾아 방글라데시 부스에서 깜짝 마술을 선보였다. 종이에 작은 구멍을 뚫고, 그보다 훨씬 큰 칩을 통과시키자 행사장 분위기가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유 후보는 “구멍보다 이 칩이 더 크니까 어떻게 해도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러나 이거는 속임수가 아니다. 나는 속이지 않는 사람”이라며 “사람이 관행적으로 생각하지만, 세상은 그렇지가 않다. 생각을 바꾸면 결과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온세상 어르신 잔치'를 찾았다.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어버이 은혜'를 연습하는 모습을 본 유 후보는 발걸음을 멈추고 눈을 감은 채 끝까지 듣기도 했다.

그 순간 한 여성 어르신이 조심스럽게 면포를 펼쳐 보였다. 정성스럽게 담긴 네잎클로버 한 장이었다. “시장님, 건승을 위해 제가 직접 따왔습니다.” 유 후보는 두 손으로 받아들며 “이렇게까지 마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기념 촬영을하고, 유 후보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는 덕담을 건넸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9일 인천 적십자병원에서 열린 다문화 건강축제 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9일 인천 적십자병원에서 열린 다문화 건강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 후보는 온세상나눔재단 종연 회주 스님과 담소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자리를 떴다.

한편, 유 후보는 이날 오전 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에 참석해 박 예비후보와 시·구의원 예비후보자들을 격려하며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송도굿마켓, 이재호 연수구청장,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강화풍물시장을 둘러본뒤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인천 연등 축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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