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열어…“민주주의 직접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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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열어…“민주주의 직접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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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직접 구의원 역할 맡아 의정활동 체험
조례안 토론·표결 참여하며 민주적 절차 학습
“청소년 목소리 반영하는 열린 의회 만들 것”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모습 / 연수구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모습 /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하며 민주시민 교육에 나섰다.

연수구의회는 지난 7일 해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지역 청소년들이 일일 구의원이 되어 실제 의회 운영 방식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연수구 관내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상정, 찬반 토론, 표결 등을 직접 진행했다. 실제 의정활동과 유사한 절차를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웠다.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이 오늘 경험을 통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동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수구의회는 해송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학교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연수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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