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공무원 제안경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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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공무원 제안경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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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제안공모에 112건 접수, 지난해 대비 20여% 늘어나

^^^▲ '당진군 공무원 제안 경진대회'^^^
충남 당진군이 창의적 민원시책과 공공정책 개발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한 ‘공무원 제안경진대회’에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와 눈길을 끌었다.

올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제안모집은 지난해보다 19%가 늘어난 총112건이 접수되어 1차 심사에 88건이 통과되었고 이중 우수제안서 10건에 대하여 프레젠테이션 발표회를 28일 당진군청에서 가졌다.

이날 발표된 의견들은 민원 편의시책 개발부터 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맞춘 친환경 개발정책, 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편의시책, 군정 홍보 방안 등 각양각색의 시책들이 나왔으며,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에 중점적으로 배점을 두어 평가되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제안은 교량의 교명주 및 난간을 유선 화하여 차량충돌시 안정성을 보장하자는 제안과, 주정차 금지 LED표지 병을 설치해 고질적인 민원발생과 도시경관 조성에 이바지 하자는 의견 등을 내놓았다.

또한 광업권 등록사항을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에 표기하자는 내용과 현행 광업권의 설정등록은 토지주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나 5만분의1 광업지적에 광범위하게 표시됨으로써 토지 주 및 관련 민원인들이 내용 확인이 어려웠었다. 이로 인해 광업권자와의 분쟁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여 왔고 등록사항 확인 시 장시간이 소요되어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제안자는 이 광업권등록사항을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인 KLIS에 등재하여 토지이용계획 확인원에 표기함으로써 초간편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녹색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녹색바람의 희망도시’ 실현을 해양 풍력발전소를 건립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현재 조성 운영되고 있는 경북 영동군의 풍력발전단지와 연도별 평균 풍속을 비교해 가능성을 확인해 주는 치밀함도 보여 주었다.

심사결과 금상과 은상의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고, 주정차 금지 표지 병을 설치하자는 장창순(기획 감사실)씨의 제안과 기공체조자격증 취득을 통한 농촌노인일자리 창출 방안(보건소 박미자), 광업지적 KLIS등록 제안 등 3건이 각각 동상으로 결정되어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군은 이번 공무원 제안모집과는 별도로 일반 군민들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안 공모도 실시해 다양한 시책을 접수하고 군정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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