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보쉬·윌로 등 유럽 기업 활동 기반, 실질 투자 연결 기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유럽 기업 중심 투자 기반이 확대되며 글로벌 투자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이 확인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 청장이 4월 29일 윈덤그랜드 부산 송도에서 열린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 CEO 포럼에 참석해 유럽계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들과 투자유치 활동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럽계 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 중장기 전략이 공유됐다. 특히 항만과 공항, 내륙을 연결하는 트라이포트 입지와 산업 집적 구조를 강조하며 글로벌 투자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그동안 유럽 주요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왔다. 2025년 유럽연합 대사 방문을 계기로 유럽 기업 유치 기반을 구축했고,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 체결,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의 교류 및 행사 참여를 통해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또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유럽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투자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최근 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구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 217개사 가운데 약 50개사가 유럽 기업으로 나타나 협력 성과가 실제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정도면 유럽 기업 중심의 투자 기반이 이미 구조적으로 자리 잡은 단계로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르노자동차, 보쉬렉스로스, 윌로펌프 등 유럽 글로벌 기업들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산업 발전과 투자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럼에서는 조찬 간담과 네트워킹이 이어지며 참석 기업들과 투자 관심 분야와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투자거점으로서 산업 간 연계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유럽 기업 비중 확대와 함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단계에 진입한 상황으로, 향후 투자 성과가 지역 산업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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