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업기반공사 불법 사토장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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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업기반공사 불법 사토장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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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현장의 모습, 불법적인 사토장(아래)^^^
진도군 농업기반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의신면 명금지구 배수 펌프장 공사가 관급 자재(철근)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르더니 이번에는 임의 사토장(석재) 마련으로 검찰의 지휘까지 받게 됐다.

정부 지원금으로 공사를 감행하는 기관이 현장에서 나오는 건설자재의 일부인 돌(사토)까지도 불법으로 야적했다가 합동단속에 적발된 사례다. 현장 관리감독의 헛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따라서 현장에 상주하고 있는 대리인의 안일한 행위에 대해서 상당한 책임 전가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현장 대리인과의 일문일답.

-사토장은 어떻게 된 것인지.
"우리와는 상관없다. 단지 하청공사를 하는 ㅈ건설회사의 잘못이다."

-기반공사 소유의 공사를 하고 있는 원청 회사의 대리인으로서 무책임한 답변이 아닌지?
"일말의 과실은 인정하나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사안이었다."

-그럼 처음부터 모르고 있었나.
"알고 있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왜 이러나? 이제는 귀찮다. 그만했으면 좋겠다. 잘못된 점이 있으면 처벌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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