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장군수협의회, 쌀생산농가 보호ㆍ지원대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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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장군수협의회, 쌀생산농가 보호ㆍ지원대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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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매입물량 확대, 쌀값 하락 정부 주도적 방어 등 3개 건의안 촉구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는 최근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쌀 생산농가에 대한 정부차원의 보호ㆍ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25일 공주시 사곡면 전통불교문화원에서 회의를 갖고, 최근 농업위기에 따라 실의에 빠져있는 농민들을 위해 정부차원의 해결책을 촉구하는 16개 충남 시ㆍ군 자치단체장의 공통된 3가지 건의안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협의회의 이번 건의안은 최근 쌀수입 개방, 쌀 소비량의 감소, 계속된 풍년으로 인한 재고량의 증가에 따른 쌀 가격 하락과 여기에 정부의 공공비축 수매량까지 줄어들면서 정부차원에서 위기의 농가를 보호․지원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풀이된다.

협의회는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을 농민이 원하는 수준까지 대폭 확대하고, 농협이 매입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지원할 것을 비롯, 공공비축미 매입가격도 최소한 지난해 수준 이상으로 책정, 쌀값 하락을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방어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 벼 수확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쌀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최근 위기에 처한 농촌현실에서 쌀값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촌과 농업이 활력을 찾고, 지속적인 국가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조속히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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