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통합원예영농조합법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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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통합원예영농조합법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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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농가 품질관리 단일화로 경쟁력 강화 소득창출기여

^^^▲ 통합원예영농조합법인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일대 영암군수
ⓒ 영암군 제공^^^
영암군(군수 김일태)의 시설원예농업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지금까지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난 영농법인과 작목반 등을 하나로 통합하는 첫 번째 단계로 영암군의 시설원예 대표 품종인 고추, 토마토, 멜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8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통합원예영농법인이 출범한 것이다.

17일에 있었던 창립총회에서는 영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영암군의 시설채소 면적은 1,200헥타르에 육박하며 풋고추, 멜론, 토마토, 알타리 무 등 품목도 다양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으나 대부분 소규모 작목반과 개별농가형태로 출하하여 브랜드 단일화는 물론, 시장 경쟁력이 낮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소비자 신뢰를 쌓는데 애로가 많았다.

이제 새롭게 출발한 원예영농법인에서는 브랜드 통합과 품질 단일화를 목표로 농가에서는 품리관리 규정을 준수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에서 유통과 마케팅을 일정부분 담당하는 시스템으로 이끌어 나갈 전망이어서 참여 농가는 물론 관계자들도 상당히 고무적이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창립총회에서 김일태 군수는 “이제 통합된 법인에서 시설원예 브랜드와 품질을 단일화하여 영암 시설원예 농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업이 영암의 기간산업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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