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에 흔들리는 독일, 해법은 인도 노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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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에 흔들리는 독일, 해법은 인도 노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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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25세 미만 인구 6억 명
- 인구 구조 위기의 독일, 2040년까지 노동력 10% 감소
- 인도 노동인구 풍부, 노동 시장 진출 비율 겨우 2%
- 독일-인도, 이민 및 이동성 파트너십 협정 체결
- 독일, 인도인 노동자 수 연간 9만 명으로 늘리겠다 발표
독일 연방의회(German Bundestag) 의원을 지낸 슈퇴커(Stöcke)는 2024년 시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녀는 독일이 전반적으로 젊은 인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정하며, 해결책은 단 하나뿐이라고 말한다.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다./사진=SNS 활용 

독일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 출신의 숙련된 젊은 노동자들을 적극적으로 고용하고 있는데, 독일의 인구 구조 위기로 인해 매년 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필요로 하며, 인도와의 협력을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BBC23일 보도했다.

독일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 출신 숙련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2021, 독일 남서부의 한 상공회의소에서 인도로부터 이메일을 받고, 정육업 분야에서 인도 노동자를 고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독일의 정육업은 쇠퇴 중이며, 젊은 견습생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인도 취업 알선 업체 매직 빌리언”(Magic Billion)이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반면에 인도 출신 젊은이들은 독일에서 높은 임금과 사회 보장 혜택을 누리며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다.

독일은 인도와의 이민 및 이동성 파트너십 협정’(Migration and Mobility Partnership Agreement)을 통해 숙련 노동자 비자 할당량을 대폭 늘렸으며, 독일은 매년 288천 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유치해야 하고, 노동력 감소를 막기 위해 해외 인재 유치가 필수적인 처지이다.

* 인도의 25세 미만 인구 6억 명

인도는 25세 미만 인구가 6억 명에 달하며, 노동력 공급이 과잉 상태다. 이를 통해 독일로 진출하는 인도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도 청년들은 독일에서 다양한 직종의 견습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독일의 지역 기업과 정부는 인도 출신 노동자들을 고용하며,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독일은 숙련된 노동력 부족 문제에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고령의 직원들이 은퇴하고 있지만, 그 자리를 채울 젊은 인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은 인도 출신 노동자들을 점점 더 많이 고용하고 있다.

한디르크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Handirk von Ungern-Sternberg)에게 모든 것은 20212월 그의 이메일 수신함에 도착한 한 통의 이메일에서 시작되었다. 그 이메일은 인도에서 온 것이었다.” BBC는 독일의 인도인 견습생 수혈의 시작이었다고 전했다.

이메일 메시지의 요지는 저희는 직업 훈련을 원하는 의욕 넘치는 젊은 인재들이 많이 있는데, 혹시 관심 있으신지 궁금합니다.”였다고 한다.

한디르크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는 독일 남서부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숙련공 상공회의소에서 일했는데, 이 상공회의소는 벽돌공과 목수부터 정육점 주인과 제빵사에 이르기까지 숙련공과 그들을 고용하는 기업들을 대표하는 직업 단인데, 마침 그 이메일은 아주 적절한 시기에 도착했다.

일할 사람을 찾지 못해 절망에 빠진 고용주들이 많았다.”면서 한디르크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 는 그래서 우리가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가 제일 먼저 전화를 건 곳은 지역 정육점 조합장이었다. 독일 전역의 정육점들이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정육업은 눈에 띄게 쇠퇴하고 있는 분야였다.

200219,000개에 달했던 소규모 가족 경영 기업은 2021년에는 11,000개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고용주들은 견습생으로 일할 젊은이들을 모집하는 데 거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육업 조합장인 요아힘 레더러(Joachim Lederer)정육업(butchery trade)은 힘든 일이라며 지난 25년 정도 동안 젊은이들이 다른 길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에 있는 매직 빌리언이라는 취업 알선 업체는 처음 이메일을 보냈던 곳으로, 그곳에서 13명의 젊은이를 모집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2022년 가을 독일로 건너가 스위스 국경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정육점 견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일정 기간 동안 대학에도 다녔다. 그곳에서는 처음 13명이었던 인도 청년들이 이제 독일 정육점에서 200명이나 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 인구 구조 위기의 독일, 2040년까지 노동력 10% 감소

독일은 인구 구조 위기에 직면해 있다. 2024년 연구에 따르면, 독일 경제는 매년 288천 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유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2040년까지 노동력이 10% 감소할 수 있다고 독일 씽크탱크 베르텔스만 재단(Bertelsmann Foundation) 보고서는 밝혔다.

베이비붐 세대의 마지막 세대가 은퇴기에 접어들면서 저출산으로 인해 그들을 대체할 젊은 독일인 인구가 부족하다. 하지만 인도에는 젊은 인구가 풍부하다.

* 인도 노동인구 풍부, 노동 시장 진출 비율 겨우 2%

* 독일-인도, 이민 및 이동성 파트너십 협정 체결

* 독일, 인도인 노동자 수 연간 9만 명으로 늘리겠다 발표

바네르지(Banerjee)"인도는 25세 미만 인구가 6억 명에 달하는 나라이다. 하지만 매년 노동 시장에 진입하는 사람은 1,200만 명에 불과하다. 노동 시장진출은 겨우 2%이다. 따라서 노동력 공급이 엄청나게 과잉 상태라고 말란다.

인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인디아 웍스(India Works)는 올해 775명의 젊은 인도인들을 독일로 데려와 견습 과정을 시작하게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들이 진출할 직종은 매우 다양하다. 현재 도로 건설, 정비, 석공, 제빵 등 네 가지 직종이 포함되어 있다.

양국이 2022이민 및 이동성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한 이후, 숙련된 인도 노동자들이 독일에서 일하기가 더 쉬워졌다. 그리고 2024년 말, 독일은 인도 시민을 위한 숙련 노동자 비자 할당량을 연간 2만 명에서 9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독일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독일 내 인도 노동자 수는 136,670명으로, 2015년의 23,320명에서 크게 증가했다.

인디아 웍스를 통해 독일에서 일자리를 찾은 젊은 인도인들은 새로운 나라에서 행운을 시험해 보기로 한 결정에 대해 비슷한 설명을 한다. 인도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점, 유럽에서 더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스스로 삶을 개척하고 싶은 열망 등이 그 이유이다.

한편, 독일 연방의회(German Bundestag) 의원을 지낸 슈퇴커(Stöcke)2024년 시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녀는 독일이 전반적으로 젊은 인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정하며, 해결책은 단 하나뿐이라고 말한다.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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