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봄 관광 본격 시동 체험형 콘텐츠·홍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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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봄 관광 본격 시동 체험형 콘텐츠·홍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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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역 웰컴센터 운영 황산공원 방탈출 체험 도입
QR 앞치마 홍보 접목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총력
물금벚꽃축제 맞춰 관광객 체류형 콘텐츠 강화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양산시가 물금벚꽃축제를 비롯한 봄철 관광 시즌과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홍보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양산시는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웰컴센터 운영과 야외 체험 프로그램, 홍보물 배부 등 다각적인 관광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물금역 광장과 광장 숲 일원에는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웰컴센터 ‘양산에 다 잇다 잡화점’이 운영된다. 이곳은 기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종합 안내 공간으로, 관광 캐릭터 ‘양산프렌즈’를 활용해 체험과 정보 제공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꾸며진다.

웰컴센터는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허브(HUB), 미니게임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야간 경관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원의 정원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캐릭터를 활용한 미션형 게임과 포토존, 한정판 굿즈 전시는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핵심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3월 30일부터 11월까지 황산공원 일원에서는 ‘야외 방탈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마트폰 챗봇과 QR코드를 활용해 공원 내 8개 지점을 순회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의 참여를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다.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4,000명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양산시는 관광 홍보 방식에도 변화를 시도한다.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QR코드가 삽입된 홍보용 앞치마 17만8천 개를 제작해 지역 음식점에 배부한다. 이를 통해 식당을 찾은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축제를 계기로 방문한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르며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과 생활 밀착형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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