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Re2O, AI 피부진단 루스킨X와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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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Re2O, AI 피부진단 루스킨X와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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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좌) 엘앤씨바이오 이환철 대표이사, (우) 룰루랩 최용준 대표이사
사진자료: (좌) 엘앤씨바이오 이환철 대표이사, (우) 룰루랩 최용준 대표이사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이재호)는 룰루랩의 3D 피부 정밀 분석 장비 ‘루스킨 X’ 국내 및 해외 일부 채널 총판을 맡고, 자사 ECM 기반 재생치료 솔루션 리투오(Re2O)와의 통합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장비·치료소재·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데이터 기반 롱제비티 의료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엘앤씨바이오는 글로벌 의료기관에 동일한 3D 분석 기준을 적용해 표준화된 피부 레퍼런스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국내 의료기관의 치료 프로토콜과 연계하는 환자 유입형 플랫폼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단?치료?경과 관리의 전주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장기적 조직 기능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루스킨 X는 피부 구조의 3차원 데이터를 정량 데이터로 변환해 다층 구조와 병변 분포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장비다. 시술 전후 변화를 수치화해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으며, 반복 측정을 통한 데이터 축적은 분석의 재현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엘앤씨바이오는 이 정밀 진단 데이터를 활용해 병변의 위치와 깊이에 따라 ECM을 적용하는 타깃 재생 치료 프로토콜을 고도화하고 있다. 임상 데이터 해석과 치료 반응 분석은 자회사 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되며, 다기관 기반 표준화 모델 구축도 추진 중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ECM 치료 소재 중심 사업에서 AI 진단 장비와 데이터 플랫폼을 결합한 통합 의료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병·의원에는 3D 정밀 진단 장비와 재생 치료 소재를 결합한 패키지형 솔루션을 제공해 표준화된 진료 워크플로우 구축을 돕고, 이를 통해 의료 현장의 생산성과 환자 경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AI 기반 3D 정밀 분석과 ECM 재생 메커니즘을 결합해 치료 정확도와 예측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피부 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룰루랩은 창업 초기부터 엘앤씨바이오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온 에스테틱 AI 기업으로, 내년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협력은 K-뷰티가 제품·시술 중심을 넘어 의료와 데이터를 결합한 롱제비티 산업으로 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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