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억 원 투입, 핵심 전기설비 안전 확보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용종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화 공사’를 12월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내 최초로 시행된 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화 사업으로,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됐던 과거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긴급 추진됐다.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 당시 용종지하차도는 지하 전기실이 침수되면서 배수펌프 가동이 중단돼 배수 기능이 마비되는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계양구는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해 보조금 2억 2,456만 원, 특별교부세 1억 8,279만 원 등 총 4억 736만 원의 예산으로 공사를 추진,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안전 필수 시설을 정비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수배전반과 제어반 등 핵심 전기설비를 침수 위험이 낮은 지상으로 이전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앞으로 폭우가 내려도 배수펌프를 중단 없이 가동할 수 있어 지하차도 침수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가 강화됐다”며 “2026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임학지하차도 등 다른 지하차도에도 전기설비 지상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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