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에 전통 빨래터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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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 전통 빨래터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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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하천 정비, 정원조성과 함께 추진

^^^▲ 강진군 성전면에 월하마을에 조상된 전통 빨래터에서 아낙네들이 빨래를 하고 있다.^^^
강진군 성전면 월하마을에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통 빨래터가 재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강진군에 따르면 ‘2009년 참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월하마을의 전통 빨래터(26㎡)는 소화천 정비 및 정원조성과 함께 사업비 2천 2백만을 이 투입, 완공되었다.

월하마을 주민들은 공동체 복원을 통한 특색 있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이장, 개발위원장, 개발위원 등 15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부터 8월까지 참존사업을 벌였다.

마을 주민들은 전통 빨래터 재현을 위해 소하천의 낡은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자연석 조성 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취지에 맞게 추진되었다.

예로부터 아낙네들의 빨래터는 서로 정보교환의 장소이며 찌든 살림살이에 맺힌 응어리를 푸는 곳으로 마을입구에 존재했었다.

또 빨래를 방망이로 치면서 아낙네 시집살이의 고달픔도 함께 두들기고 비벼 씻어내는 곳으로 어머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주민 유양금(69세)씨는 “빨래터가 새로 생긴 뒤로 여러 번 빨래를 해보니 옛날 기억이 새롭게 생각났다”며 “우리 모두가 잘 보존하여 자손들에게 물려주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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