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장기간 결장 중이며, 복귀 일정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로드리의 결장 소식을 전한 가운데, 선수는 최근 출전이 크게 제한된 상태다. 10월 한 달간 22분 경기에 나섰고, 11월 출전 시간은 단 1분에 그쳤다. 8월 이후 선발로 뛴 경기는 겨우 다섯 차례였다. 로드리는 부상 후 회복 과정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맨시티 구단도 공식적으로 복귀가 쉽지 않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로드리의 회복이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약 3주 전 발목 부상 재발 이후 로드리가 충분한 시간과 휴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구단 스태프 역시 복귀를 서두르지 않고, 로드리 본인이 100% 준비됐다고 느끼는 시점에만 그라운드에 나설 계획이다. 많은 팬들은 로드리의 빠른 복귀를 바라고 있지만, 선수 본인 역시 건강한 상태로 그라운드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로드리는 1996년생 스페인 출신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역사상 최초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스페인 축구대표팀에서는 부주장 역할까지 맡고 있다. 2019년 맨시티에 합류한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상 첫 4연패, 그리고 구단 최초의 트레블(리그+FA컵+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영국 축구 역사상 첫 5관왕 등 굵직한 기록을 함께 써 왔다. 유로 2024에서는 스페인 대표로 우승에 이바지하며 대회 MVP까지 차지했다.
로드리는 지난해 9월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 도중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2025 클럽 월드컵에서 복귀를 시도했으나, 장기 결장과 휴식의 여파로 예전의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달 복귀전에서도 컨디션이 떨어진 모습이 확인돼, 현재는 재활과 회복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수많은 축구 팬들은 로드리가 완전히 회복하여 그라운드로 복귀하는 모습을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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