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40% 편성, 생활안전·문화예술 분야 재정투자 확대
민선8기 마무리 및 미래 30년 대비 도시대전환 추진
제275회 김해시의회 정례회서 심의… 12월 19일 최종 확정

김해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8.5%(1,944억 원) 증가한 2조 4,831억 원 규모로 편성해 김해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핵심 방향으로, 민선8기 마무리와 지속 가능한 도시 도약을 위한 재정 투입에 나선다.
2026년도 회계별 예산은 일반회계 2조 751억 원(전년 대비 10.1%↑), 특별회계 4,080억 원(0.9%↑)으로 구성됐다. 세입은 지방세 4,370억 원(21.1%), 지방교부세 4,107억 원(19.8%), 국·도비 보조금 8,993억 원(43.3%)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 대비 1,117억 원(14.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정부의 적극 재정기조에 힘입어 김해시는 균형발전과 민생지원 재원을 대폭 확보했다.
세출예산은 “시민의 꿈과 행복을 중심에 둔 도시 대전환”을 목표로 ▲민선8기 공약 및 미래 신성장산업 집중 투자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과 사회안전망 강화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한 따뜻한 공동체 조성 ▲건전재정 범위 내 적극적 재정 운영을 중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일반회계 세출 비중은 ▲사회복지 8,447억 원(40.7%) ▲행정운영경비 2,141억 원(10.3%) ▲교통 및 물류 1,821억 원(8.8%) ▲환경 1,700억 원(8.2%) ▲문화·관광 1,351억 원(6.5%) ▲농림해양수산 1,249억 원(6.0%) ▲국토개발 904억 원(4.4%) ▲산업·중소기업 769억 원(3.7%) 순이다. 복지, 교통, 환경, 문화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가 예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조 7,212억 원(일반회계 2조 2,609억 원, 특별회계 4,602억 원)도 함께 제출해 연말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를 마무리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가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의 꿈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재정을 전략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예산안은 '제275회 제2차 김해시의회 정례회'(11월 21일~12월 19일)에서 심의를 거쳐, 제2회 추경예산은 12월 3일, 본예산은 12월 1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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