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파별로는 친이계가 임해규(재선∙경기 부천원미갑), 신성범(초선∙경남 산청, 함양, 거창), 정태근(초선∙서울 성북갑) 의원과 원외 고경화, 송태영, 안재홍 등 7명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친박 성향은 진 영(재선∙서울 용산), 김선동(초선∙서울 도봉을), 이정현(초선 비례대표), 이진복(초선 부산 동래) 의원 등 4명이다. 재선인 나경원(서울 중구), 장윤석(경북 영주) 의원은 중립 성향으로 분류되며 초선 박보환(경기 화성을) 의원은 강재섭 전 대표와 가까운 사이다.
이 중에서도 김선동, 김성태, 신성범, 정태근 등 의원은 ‘조기전당대회’ 개최 등 전면쇄신을 주장을 해온 '민본21' 소속이어서 소장 그룹으로 분류된다.
원 위원장은 이날 오전 최고∙중진의원 연석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위원들은 국민의 마음속에 있는 요구를 잘 읽어내고 치열한 소통을 통해 그것을 현실화할 분들로 엄선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쇄신특위가 활동을 본격화하자 중진의원들의 조언이 잇따랐다. 6선인 홍사덕 의원(대구 서구)은 이날 최고∙중진회의에서 “일은 단순화시키고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을 짯으면 좋겠고 그렇게 하는 게 합리적인 만큼 쇄신특위 활동도 여기에 맞게 활동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윤선 대변인이 전했다.
또 4선의 박종근 의원(대구 달서갑)도 “쇄신특위는 단순히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의 정치적 목표나 쇄신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선인 정몽준 최고위원도 “주위에서 우려하는 부분이 일어나지 않도록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당은 특위활동에 충분한 지원은 할 수 있어도 간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뜻을 밝혔고, 이경재 의원은 “쇄신안은 계속 만들되 원칙으로 돌아가는 쇄신안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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