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재보선 강동면 부재자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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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재보선 강동면 부재자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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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정광용 회장 "동네 이장

^^^▲ ▲ 박사모 정광용 회장이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경주시 강동면 00리에서 동 이장의 관권 및 부정선거로 의심되는 부재자 투표가 적발됐다고 기자회견으로 밝혔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28일 오후 17:00 경주시청 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선거 중립을 지켜야 할 강동면 소재의 모 이장이 부재자 투표에 관여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된다며 관권 부정 선거 물증을 확보, 관할 경주지청에에 고발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모가 이날 밝힌 동네는 경주시 강동면 소재의 00리로 할머니들 8명의 증언을 토대로 확인한 결과 부재자 투표 시기인 지난 23과 24일 동네 이장 A씨는 우편으로 발송된 부재자 투표인의 집을 방문, 투표 방법을 손가락으로 알려주는가 하면 기표된 투표용지를 직접 수거해 봉투를 접어 가지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어르신들은 도장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을회관으로 모여 투표를 했다는 동네 할머니들의 육성 증언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박사모 정 회장이 공개한 녹음 MP3 파일에는 할머니들의 육성 녹음 증언이 생생히 담겨져 있었다. 또, 이 파일에는 한나라당을 밀어줘야 한다는 지역여론이 있다는 내용을 포함해 1번 후보를 찍었다는 내용들이 다수 들어있다.

이같은 내용을 증언한 할머니들 가운데에는 이장의 어머니 A씨가 자신의 아들이 이장이라고 진술한 할머니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A씨는 강동면에서 갈비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증언에 참여한 할머니들은 기호 1번을 찍었던 것으로 육성 녹음에서 확인됐다. 박사모 정 회장은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는 한편, 기호 1번을 찍는 과정에 다른 의문은 없는지에 대한 정확한 수사를 촉구하는 것이고 결과는 조사기관에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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